구당 김남수 옹 “미국에서 침뜸 시술 효과”_돈을 벌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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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침뜸 시술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구당 김남수 선생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미국 병원에서의 임상 활동 결과와 고 장진영씨 치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당 선생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지난해, 미국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들에게 침뜸을 시술해 모든 환자에게서 구토와 어지러움이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구당 선생은 임상 결과가 곧 미국 언론에 발표될 것이라며, 이번 달 미국 현지에서 만든 침뜸 봉사재단을 통해 봉사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배우 고 장진영씨가 구당 선생의 침뜸 치료로 병세가 악화 됐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고 장진영씨 본인이 분명히 증세가 호전됐다고 말했다며 무리한 시술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구당 선생은 또, 해외 의료진과의 연구나 시술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뜸 자율화 법안이 빨리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