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인사, 부시에 대북 화해 협력 촉구 _베토 카레로 어느 도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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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와 학계, 사회 단체 등 각계 인사 120여명은 미국이 남한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지지해야 하고, 북한과 미사일협상을 가능한 신속히 재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평화포럼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환 추기경과 강원용 목사,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 각계 인사 120여명이 서명한 '부시 대통령께 보내는 건의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이 추진하는 MD계획이 한반도 평화구축 노력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평화포럼은 지난 3일 이 건의서를 조지 부시 대통령 등 미국 정계와 학계인사 67명에게 발송했으며, 오늘 오후에는 '에반스 리비어' 주한 미 대리대사를 만나 이를 전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