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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9주 연속 증가하다가 최근 주간 발생이 소폭 감소했으나, 독일, 일본, 베트남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최근 1주간(8월 23일∼8월 29일) 전 세계 신규환자는 441만 명(WHO 기준)으로 전주(455만 명)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주는 전 세계 확진자가 455만 7,959명, 사망자는 6만 8,765명이었으며, 최근 1주간 확진자는 441만 5,822명(-3%), 사망자는 6만 7,106명(-2%)입니다.

미국은 9주 연속 발생이 급증한 이후 최근 1주 감소세를 보였으나, 사망자는 5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최근 1주간 확진자는 93만 8,014명(-8.0%), 사망 7,323명(+9.1%)입니다.

독일은 8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 접종완료자에게 실내 식당 및 카페 이용을 허용하는 등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최근 1주간 확진자는 6만 4,350명(+36.4%), 사망 154명(+41.3%)입니다.

일본은 10주 연속 발생이 급증했으며 위중증 환자 수가 지난달 29일 기준 역대 최대인 2,075명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최근 1주간 확진자는 15만 6,931명(+5.3%), 사망 300명(+53.1%)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본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21개 지역(일본 전체 인구의 약 75%)에 긴급사태발령을 내렸습니다.

베트남은 지난달 27일 기준 낮은 예방접종 접종률(1회 접종: 17.1%, 접종완료: 2.4% 8.27.)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증했습니다. 베트남의 최근 1주간 확진자는 8만 5,762명(+20.4%), 사망 2,865명(+36.2%)입니다.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는 238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2,834명, 프랑스는 1,743명으로 전주보다 감소한 상황이나 영국은 3,499명, 독일은 774명, 이스라엘은 6,933명, 일본은 1,24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우리나라는 1.2명이며, 미국 22.1명, 영국 11.6명, 이스라엘 19.5명, 일본 2.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