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이틀째 폭설…산간 교통 불편 _요새는 얼마나 이득을 얻고 있나요_krvip

강원 동해안 이틀째 폭설…산간 교통 불편 _스페이드 유명 포커_krvip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이틀째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게는 50센터미터가 넘는 폭설이 쌓이면서 교통 통제 등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속초가 53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강릉 31 동해 8.5 센티미터 등입니다. 밤사이 눈이 쌓이면서 삼척시 근덕면 들입재 2km 구간과 국도 46호선 용대~대대구간 29.3km 등 고성과 인제를 잇는 진부령이 전면 통제됐고, 미시령 관통도로와 한계령 등은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 지역에 많게는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눈길 교통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