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우려 속 한국 수출 1분기 순항 예상”_그가 승리한 대의원_krvip

“엔저 우려 속 한국 수출 1분기 순항 예상”_포커 동작 그리기_krvip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트라와 삼성경제연구소가 해외 바이어, 상사 주재원 등 2천21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올 1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지난해 4분기보다 0.8포인트 상승한 52.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선행지수는 지난해 1분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4분기 다소 하락했지만 올 1분기 다시 회복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수출선행지수는 해외 바이어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경기를 예측하는 것으로, 기준치 50 이상이면 이전 분기보다 수출 전망이 나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지수화한 품질경쟁력지수는 56.7로 지난해 4분기보다 0.4포인트 올랐고, 가격경쟁력지수도 0.7포인트 오른 50.1을 기록했습니다.

코트라는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과 주요 신흥국 통화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절상돼 부정적 효과를 상쇄했으며, 엔화 약세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