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기 울음소리 번역기’ 내년 선보여 _쿠이아바가 게임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아기의 울음소리와 표정을 번역해 감정을 설명해주는 기계가 일본에서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나가사키 대학 연구진이 아기의 울음소리를 분석한 결과, 슬픔과 성냄, 응석, 졸음 등 4종류의 감정을 80%의 확률로 읽어내고 얼굴 표정을 통해서도 놀람 등 5종류의 감정을 해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다음달 벤처기업을 세워 이른바 '아기 울음소리ㆍ표정 번역기'를 만든 뒤 내년 봄 쯤 선보일 예정입니다.
번역기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10만원 가량으로, 연구진은 연말 쯤에는 아기의 울음소리와 표정을 휴대전화로 보내면 분석결과를 답신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