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복지예산 횡령 차단위해 업무분산 _코너에서 몇 점을 얻을 수 있나요_krvip

서울 구로구는 직원이 복지예산을 횡령하는 등의 비리를 막기 위해 예산 집행 과정을 분산하는 쪽으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구로구는 주민생활지원과에 복지기획팀을 신설해 전반적인 복지업무 계획 수립과 수혜자 선정 업무를 맡길 예정입니다. 또 사회복지과에 복지정산팀을 새로 만들어 복지예산 집행과 사후 관리를 담당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구로구는 직원 한 명이 처리해온 복지예산 관련 업무가 팀별로 분산돼 대상자 조작과 수령 금액 부풀리기 등을 통한 횡령 등의 비리를 효과적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