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주의보…최고 15㎝ 많은 눈 _다리를 빨리 얻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매서운 추위 속에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창환 기자! (네! 대관령에 나와있습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이곳 대관령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설악산 대청봉에서 눈이 시작한 이후 지금은 강원 산간과 속초를 비롯한 영동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향로봉 36.5, 설악산 대청봉 35, 대관령 10.3, 속초는 7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으로 강원도 산간을 중심으로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또 아침부터는 강릉 등 해안지방에도 눈이 내려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는 등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산간지방에는 최고 15cm, 영동 해안에는 2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늘 오후부터 서서히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또 일부 산간지방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예상된다며/ 차량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