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밭일하던 70대 벌에 쏘여 숨져_온라인으로 당구를 치며 돈을 벌다_krvip

오늘(28일) 오후 3시쯤 전남 구례군 간전면 한 밭에서 일을 하던 73살 김 모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경찰과 119에 접수됐습니다.

김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해보니 김씨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밤을 따다가 벌에 쏘인 것 같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