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건강검진 기관 부적합 장비 사용” _셰인 옷을 즐겨입고 돈도 벌어보세요_krvip

감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감사 결과 건강검진 기관들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장비로 검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보험료 환수를 공단 측에 요구했습니다. 부적합한 장비를 사용한 검진 기관은 모두 59곳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580명을 검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은 또 공단이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하지 않은 채 지난 2001년 정관을 개정해 65세 이상 임대소득자의 건강보험료를 경감했으며 올해 4월 기준 보험료 경감 세대수는 3만 9천여세대에 경감액은 176억원에 이른다며 건강보험의 재정 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