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공격기 FA-50 핵심 장비 수리 국내에서 한다_카지노 기후아고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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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공격기 FA-50의 핵심 장비 수리를 국내에서 할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2일)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의 파생형인 FA-50 공격기 핵심장비의 창정비 능력을 구축하는 'FA-50 창정비 요소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정비는 대규모 시설에서 항공기 장비를 완전분해, 수리, 복구하는 것을 뜻한다.

사업이 완료되면서, 공군은 적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레이더 경보 분석기', 조종사 생명 유지를 위한 '산소 발생기' 등 34개 핵심장비의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게 됐다.

지금까지 FA-50은 국산 항공기이지만, 외국산 부품이 많아 핵심장비 수리를 외국 업체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잦았다.

방사청은 "항공기 주요 부품의 완전분해 및 수리 능력을 구비함으로써 획득한 기술력과 노하우는 향후 국산 전투기의 국산화율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