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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오는 9일 1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개혁입법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여당을 향해 적극적으로 원내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7일(오늘) 구두논평에서 "상법 개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 방송개혁 법안, 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 선거연령 18세 하향 법안 및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법안 등 4개 분야의 중점법안을 가지고 1월 국회에 임한다"면서 "상임위 중심의 1월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해 늦어도 2월 국회 내엔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다만 여권을 향해 "말로는 민생과 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1월 국회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상임위 회의 일정 합의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야무야 회기를 넘긴다면 정치권의 임무를 방기하는 것"이라면서 "언술로만 말고 실제로 구체적인 회의 일정을 잡고, 1월 국회에 성실히 임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삼화 원내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2017년 탄핵정국의 화두는 개혁"이라면서 "각 당이 외치는 정치개혁과 언론개혁, 재벌개혁의 목소리가 1월 국회와 2월 국회에서 입법화해야 한다. 개혁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전당대회를 하고 있지만, 대회는 대회대로 축제 분위기에서 치르고 원내에서는 임시국회를 대비해 개혁입법을 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