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인천공항공사사장 자진 출두 _무료 포커 게임 시청_krvip

강동석 인천공항공사사장 자진 출두 _베토 알메이다 가수_krvip

⊙앵커: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 사업자 선정 의혹과 관련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 검찰은 잠시 후 강동석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자진출두할 예정으로 있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소인 자격으로 밤샘조사를 받았던 스포츠서울21의 윤흥렬 대표는 오늘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기자: 네, 최영철입니다. ⊙앵커: 강 사장이 출두했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강동석 인천공항 사장은 검찰에 출두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잠시 후 10시쯤에는 강 사장이 자진출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전에는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 평가위원 1명과 실무자 1명이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강 사장과 평가위원 등을 상대로 업체선발과정에 외압이 작용할 여부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또 검찰은 강 사장이 평가기준을 바꾸라고 한 경위와 강 사장은 국중호 청와대 행정관과 전화통화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어제 오후 7시 반쯤 검찰에 출두해 오늘 새벽 3시 반까지 조사를 받은 스포츠서울21 윤흥렬 사장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의 의혹뿐만 아니라 선정과정에 대해 자세히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 윤 씨는 이에 대해 외압의혹을 불러일으킬만한 여지가 없었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고소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상호 전 개발사업단장을 내일쯤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의 관련자 소환이 속속 이루어지면서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검찰의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뉴스 최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