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생활보호신청자 30% 증가 _협회 포커 스텝 펀드_krvip
고용불안이 심각해지면서 생활보호를 신청하는 일본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국의 17군데 지방자치단체와 도쿄 23개 구를 대상으로 '생활보호 신청' 건수를 조사한 결과, 모두 9천여 건으로 한해 전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단 해고가 잇따르면서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에서의 생활보호 신청 건수가 특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스즈키와 야마하 등 운송기계 관련 공장들이 밀집한 '하마마쓰' 시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생활보호 신청건수'가 67건이나 돼 한해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