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구치소장 관사에서 자살 _볼 구매 볼 수 있다면_krvip

교도소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40대 교도관이 구치소 간부를 비방하는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전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서울 구치소장 관사 앞 자전거 보관소에서 교도관 45살 이 모씨가 목에 끈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구치소측은 숨진 이 씨 옆에서 간부 직원을 비방하는 유서가 발견돼 자살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교도관들은 숨진 이씨가 개인비리와 관련해 강도높은 자체 감찰을 받다가 이에 불만을 품고 구치소장 관사앞에서 자살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서울구치소측은 구치소 밖에서 이 씨가 숨진 만큼 관할 경찰서에서 모든 것을 조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관할 과천경찰서측은 보안을 유지해달라는 구치소측 요청에 따라 사건경위를 공개할 수없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