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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은 대구 달성군이고, 안전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부산 중구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17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 7개 분야 '지역 안전지수'를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를 보면 대구 달성군은 6개 분야에서 1등급 성적을 받았다. 범죄 분야만 4등급에 머물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기초 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서울 양천구,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경기 군포시, 경기 의왕시, 충남 계룡시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반면 부산 중구는 자연재해(2등급)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분야에서 5등급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전북 김제시는 5개 분야에서 5등급, 서울 중구와 부산 동구, 대구 중구, 경북 상주시도 4개 분야에서 각각 5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2018년 소방안전교부세의 5%를 지역 안전지수와 연계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 중 3%는 지역 안전지수가 낮은 지역에, 나머지 2%는 전년보다 등급 개선도가 높은 지역에 배정해 안전 인프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