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내일 개원…“중부권 최초”_문서를 타이핑하여 돈을 벌다_krvip

중부권에 최초로 조성되는 국립괴산호국원이 내일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엽니다.

국가보훈처는 내일(11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각계대표,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괴산호국원 개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국립괴산호국원은 897,639㎡ 부지에 안장 시설 2만여 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보훈처는 앞으로 안장수요에 대비해 국립괴산호국원 안장 시설을 총 10만여 기 규모로 확충할 방침입니다.

보훈처는 국립괴산호국원 개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중부권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에게 접근 편의를 제공하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보다 품격 있게 예우해 무한책임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