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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은 한미 연합 방위력 증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클린턴 국무장관이 한미 연합 방위력 증강을 위한 추가 조처를 검토할 뜻을 밝혔습니다. 나아가 역내 안보에 불안을 초래하는 북한에 대해 역내 국가들이 공조할 것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녹취>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인접국들은 (불안정한) 상황이 반드시 잘 통제돼야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일본이나 호주 나아가 아세안 국가등과의 공동대처를 강조한 셈입니다. 실제로 백악관은 다음 달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아시아 안보회의를 적시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뿐 아니라 북한 위협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다른 동맹국들과 협력의 장이 될 거라는 것입니다. <녹취>로버트 깁스(미국 백악관 대변인):"북한은 호전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중단해야만 합니다. 미국은 이 대통령의 조치를 지지합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도 요건이 되면 행동에 나설거라고 보다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돈줄을 죄기 위해 부시 행정부 당시 해제했던 대북 적성국 교역법 등의 부활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 시간 내일 새벽 백악관은 특별 안보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