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단기 처방에 그쳐” _포커의 도시 상파울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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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은 저출산 현상에 대한 단기 처방만 담고 있을 뿐 근본적인 고민이나 장기적 방향설정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한국여성개발원이 오늘 개최한 제33차 여성정책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재경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는 "출산율을 상승시키려는 국가의 이해는 개인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남녀의 이해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윤인순 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저출산 대책은 적극적인 여성고용정책과 육아지원정책 등 근본적 사회정책이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