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오늘부터 개통 재개_여배우 베테 파즈는 몇 살입니까_krvip

<앵커 멘트>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판매가 중단됐던 갤럭시 노트7의 개통 업무가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사전 판매된 약 4만 대의 갤럭시 노트7 중 20~30%가 아직 개통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7의 개통이 재개됩니다.

사전 예약 고객의 경우, 다음 달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존에 약속된 액정 수리비용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1일부터는 신규 구매자도 개통이 가능합니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노트7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만 제공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전국 160여 개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새 제품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결함 의혹이 있는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리콜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등 13개 수입차 업체가 2011년 전에 만든 11만 대 차량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카타 에어백은 충돌사고 때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리콜 대상 여부는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 10곳 중 6곳은 직원을 채용할 때 성별을 따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40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성별에 따라 더 적합한 업무가 있다는 이유로 특정 성별에 가점이나 감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