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연말까지 무료 개방 _말하는카지노 여행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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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기념으로 올해말까지 무료로 개방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박일중 기자가 박물관 이용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입장 4시간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 오후 1시가 돼서야 입장권이 나눠집니다. 올해말까지 관람료는 없지만 매표소에서 '무료관람권'을 받아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인터뷰>관람객 :"첫날이라 좀 복잡하긴 하지만 매우 즐겁습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관람료는 성인은 2천 원, 청소년은 천 원이며 6살 이하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은 무료입니다. 다만 20명 이상의 단체 관람은 1주일 전에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합니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집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모레 31일은 개관 초기라 문을 엽니다. 내년에도 매월 넷째 토요일과 관람이 끝나기 1시간전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5백여대 정도 국철과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걸어서 3분도 채 걸리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합니다. 유물 정보 안내기인 MP3플레이어와 PDA가 각각 4백대와 3백대씩 준비돼 있고 천원과 3천원에 빌려쓸 수 있습니다. 박물관 측은 쾌적한 관람 환경과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객을 3천명 수준에서 조절할 예정입니다. kbs news 박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