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사정협의회 운영 부실” _프로 골키퍼 장갑 포커 센타우로_krvip

지역 노사정협의회가 지원금을 책정받고도 회의를 열지 않는 등 운영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선교 의원은 지역 노사정협의회에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1억 7천여만 원의 지원금이 책정됐지만 지난해부터 지난 6월까지 절반 정도가 한 차례도 회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선교 의원은 회의를 연 지역노사정협의회의 경우도 노사갈등 해결을 위한 회의가 해마다 10% 안팎에 그치는 등 대부분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중 노사정위원장은 재정지원 등 유인책을 마련해 지역노사정협의회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