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어린이집연합, 맞춤형보육 시행유예 요구 유감”_재단과 바느질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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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3일(오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가 도심 집회를 통해 오는 7월 예정된 맞춤형 보육제도 시행을 유예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제도의 안정적 도입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간사인 박윤옥 의원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휴원을 불사하겠다는 어린이집 단체의 행동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획일적으로 12시간을 기준으로 모든 어린이를 어린이집에 있게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 제도는 2015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실시하기로 여야 간 합의된 바 있다"면서 "맞춤형 보육으로 전체의 20%가 맞춤반으로 편성돼도 보육료가 6% 인상되므로 보육료 수입은 현재보다 오히려 1.8% 증가하는 만큼 보육료 수입이 준다는 (어린이집 단체의) 얘기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