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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충북 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열리는 전북 경선이 경선 판도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순회 경선 네번째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8천백32표, 득표율 46.1%를 얻어 초반 4연승을 했습니다. 누적득표는 여전히 과반을 넘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 "새로운 정치하겠습니다.깨끗하고 정직한 정치,겸손한 정치하겠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40%가 넘는 득표율로 바짝 추격의 고삐를 당겼고,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녹취> 손학규 : "중산층 중부권 표를 가져올 사람 저 손학규여야 이길 수 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 "(연설을 하고 있는 이 순간)이미 95%가 투표를 완료하지 않았나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 "(동원경쟁이 난무하는 경선에서) 당원 동지들이 옐로우 카드를 꺼내 들어야 합니다." 이번 투표는 선거인단 3만 천여 명중 만7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56.2%로 나타났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주에서 전북 지역 경선이 치러집니다. 전북 지역 선거인단은 9만 5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치러진 네 지역의 선거인단 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아 민주당 경선 판도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