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해병환자 숨져 _추악한 변신을 기대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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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법원에서 국내 최초 공해병환자로 인정받았던 서울 신영동 58살 박길래씨가 지난 29일밤 11시 지병인 진폐증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박씨는 지난 86년 서울 상봉동에 있는 연탄공장주변에서 살다 진폐증을 앓게된 뒤 서울시와 공장등을 상대로 1년여간의 법정공방끝에 지난 87년 법원에 의해 국내 최초 공해병환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박씨는 공해병환자로 인정받은 뒤 지역주민의 건강진단을 정부에 요구하는 등 환경운동가로 변신해 활동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