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담·그림…조선통신사 자료 300점 세계유산 한일 공동 추진”_두뇌 테스트 포키 마인드 게임_krvip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은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필담 기록 등 300점에 달하는 자료를 후보군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일 양국 전문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 약 300점을 2017년도 세계기록유산 후보로 신청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후보군으로 꼽힌 자료는 조선통신사가 일본 각지에서 일본 인사들과 나눈 필담 기록과 공식 문서, 그림 등입니다.

한일 전문가 모임은 내년 1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단체가 참가하는 회의를 일본 쓰시마시에서 열어 세계기록유산 신청서를 정식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