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경계지역' 돼지와 소 수매 _살바도르의 대면 포커 코스_krvip

구제역 '경계지역' 돼지와 소 수매 _큰 내기 썩은 토마토_krvip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반경 3 킬로미터 이상 10 킬로미터 이내의 경계지역 안에 있는 돼지와 소에 대한 수매가 실시됩니다. 농림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와 용인시, 그리고 충북 진천의 가축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축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계 지역 안에 있는 돼지와 소를 수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매 대상은 출하기를 맞은 백 킬로그램 이상의 돼지와 새끼 돼지, 그리고 5백 킬로그램 이상의 소로,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반경 3킬로미터 이상 10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에 있는 가축입니다. 농림부는 이 지역 안의 돼지 6만 4천 마리를 사들이는 데 2백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강원도 철원에서는 민간 수매를 하기로 하고 수매자금 44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된 이후 아직까지 새로 발병한 곳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