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대 LNG설계, 첫 적용_돈을 벌기 위한 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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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국내 기술로만 개발한 세계 최대 규모의 27만㎘(킬로리터)급 LNG저장탱크 설계기술을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에 처음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27만㎘는 동절기인 1월 기준으로 전 국민의 하루 가스 사용량에 해당됩니다. 건기평 LNG플랜트사업단이 개발한 이 기술은 국가건설 R&D 사업의 하나로 2009년에 착수돼 지난해 마무리됐습니다. 가스공사는 연내에 삼척기지 10∼12호 저장탱크 3기 설계를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5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건기평은 이번 기술개발로 1기당 218억 원의 건설비를 절감해 향후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해외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