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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 문광위에서 위원들이 어제 여야를 막론하고 기자들을 파렴치한 집단으로 비판한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을 집중 성토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문광위에서 여야 위원들은 기자 출신인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이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성토했습니다. ⊙이 협(민주당 의원): 정부의 대표적인 기관인데 여기서 어떻게 이런 번역의 실수가 있는가... ⊙이원창(한나라당 의원): 언론사의 재직시에 중요한 기자로 취급이 돼서 술과 식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정순균(국정홍보처장):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기자: 인터넷 국정홍보매체 창간에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성호(민주당 의원): 미디어비평의 영역을 정부가 월권을 해서 이런 부분을 다루고 있지 않느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소송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권오을(한나라당 의원): 왜 대통령이 언론하고 일일이 싸움을 하냐 이 겁니다. ⊙이창동(문화관광부 장관): 정부에서 언론을 상대로 공격적인 정책이나 공격적인 수단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자: 법사위는 주5일근무제 법안을 상임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주5일 근무시 임금이 내려갈 수 있는 문제를 놓고 민주당이 임금저하금지를 강제조항으로 넣자고 주장해 다소 진통이 있었습니다. 국회는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주5일 근무제를 표결처리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