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실명제 후 업체 첫 거래중단 방침_콩고냐스 슬롯 상파울루 비토리아_krvip

가상화폐 거래업체가 은행의 신규 가상계좌를 발급받지 못하게 되자 거래 중단 방침을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업체 '코인피아'는 실명제 시행에 따라 원화 입금이 어려워졌고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다음 달 6일부터 모든 거래를 중단하고 그에 따른 소비자 보호 조치를 하겠다고 공지했다.

실명제 시행 이후 거래중단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비트와 빗썸 등 일부 대형 거래업체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은행으로부터 가상계좌를 발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거래업체가 가상계좌를 사용하지 못하면 거래소 이용자들은 원화를 입금할 수 없어 원활한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