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가슴 아픈 일…文 대통령 청원 답변 라이브 취소”_그게 돈 버는 방법이야_krvip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사망이 알려지면서 오늘 낮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청원 답변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고,노 의원이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면서, 오늘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SNS 생방송 출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노회찬 의원 사건 관련해 청와대가 성명을 낼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워낙 급작스러운 문제여서 아직 논의를 못하고 있다"며, "논의한 뒤 예를 갖추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애초 오늘 오전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SNS 생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답변하려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