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부시 대통령 경호 원거리 지원 _픽스 승리 게임_krvip

군 당국은 오늘 방한하는 부시 미국 대통령 경호를 위해 원거리 경호를 입체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부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착륙과 이륙 시간에 맞춰 공중 경호 전투기를 운용하고 공항 주변에는 수천 명의 병력이 3중 경호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이와 함께 비무장 지대내 전방 초소와 전방 철책 초소, 전국 해안과 강변의 경계 태세도 한 단계 높였습니다. 또 초동 작전부대에서는 기동타격대를 운용하는 등 즉각 출동태세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밤에는 위기조치반 통신훈련을 통해 부대별로 주요 지휘관들이 통신축선상에 대기하고 있는 지를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