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3개 핵시설 불능화 시작” _부활절 달걀을 얻으세요_krvip

북한 영변에서 핵시설 불능화팀을 이끌고 있는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오늘 3개 영변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방북해 불능화 과정의 시작을 지켜본 김 과장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북핵 불능화를 위한 좋은 출발을 했다며 올해 말까지는 이 속도로 불능화를 이뤄야 한다고 북측에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한국과장은 내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