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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라져 가는 우리 전래의 노랫가락을 새롭게 구성해서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흥겨운 국악동요제에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노래 속에서 무수한 반딧불이 날아오릅니다. 잘 익은 밤 한 톨이 굴러갑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국악 신동들의 앙증맞은 율동에 관객들도 덩실덩실 어깨춤을 춥니다. 우리 말의 아름다움도 한껏 살아납니다. ⊙인터뷰: 귀에 익은 것도 있고요. 굉장히 재미있어요. ⊙인터뷰: 그런데 국악은 좀더 리듬을 타는 것 같아요. 기분이 더 좋게 하는 것 같아요. ⊙기자: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국악동요제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 9팀이 참가해 국악동요를 선보였습니다. ⊙윤미용(국립국악원 원장):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고 또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를 익히는 데에 기여하고자 국악동요제를 저희가 개최하게 됐습니다. ⊙기자: 신명 넘치는 국악동요가 서양노래 일색인 동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