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계 10월 ‘바이 코리아’ 큰폭 둔화 _모든 비용을 지불한 여행에서 승리하다_krvip

美·英계 10월 ‘바이 코리아’ 큰폭 둔화 _승리 전화_krvip

지난달 미국, 영국 등 국내 주식 순매수 주요 세력의 '바이 코리아' 탄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금액은 1조 4천274억 원으로 전달의 4조 6천706억 원에 비해 69.4%나 급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 같은 순매수 둔화에 따라 코스피 지수도 9월 말 1,673.14에서 10월 말 1,580.69로 5.53%나 떨어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달의 최대 순매수 세력이었던 영국계를 따돌리고 4천454억 원의 순매수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미국, 룩셈부르크, 프랑스, 네덜란드, 중국 순으로 천억 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순매수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주요 순매수세력 6개국 가운데 룩셈부르크를 제외한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아일랜드, 케이만 아일랜드 등 나머지 5개국은 모두 순매수 규모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