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신설 드론작전사령부 주둔지 선정과 전력 등 확보 중”_세계 최대의 베팅 회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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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응해 군에 신설될 ‘드론작전사령부’가 올해 9월 창설을 목표로 주둔지 선정과 장비·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3일)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후반기에 필요한 조직 편성과 인원 보강이 다 이뤄지면 부대가 창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론작전사령부 주둔지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겠지만 영구적으로 사용되는 주둔지인지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도 제한 등 우려로 후보지로 거론되는 경기 포천시가 반발하는 가운데, 군은 “작전사령부가 들어갈 곳에서 드론을 띄울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론작전사령부의 전력은 현재 상당 부분 확보한 상태로, 추가로 최신 장비를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력도 현재 육해공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선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KBS는 군 당국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위한 준비요원 선발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은 드론작전사령부에서 운용할 드론들은 기존 정찰과 감시 수단을 넘어 방어적 임무와 함께 공세적인 임무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