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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북한 지도부를 타격할 수 있는 미군의 B-1B 장거리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대구와 서산 기지에서 이륙한 우리 공군 F-15K와 KF-16 전투기 편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와 합류하여 연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공군은 유사시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하는 절차를 비롯해, 연합 편대 비행과 모의 사격 훈련 등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훈련에 앞서 B-1B 전략폭격기는 괌에 위치한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F-15J 전투기와 연합훈련을 했다.

당초 미국은 B-1B 2대를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이었지만 1대만 투입했다.

B-1B는 최대 속도가 마하 1.2로, 폭탄 61톤을 탑재할 수 있으며 백조를 닮은 자태와 달리 파괴력이 뛰어나 '죽음의 백조'로도 불린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강력한 억제력을 과시했다"며 "앞으로도 한반도로 전개하는 미군의 전략폭격기와의 연합훈련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억제능력을 시현하고,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연합작전 능력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에서 폭격기 운용을 담당하는 라이언 심슨 소령은 "한미 공군이 나란히 훈련하는 것은 지역에서 적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공중작전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