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오늘부터 실천적 행동…군사적 특이동향 없어”_베토 카레로 주차 요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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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이른바 '중대 제안'을 통해 오늘(30일)부터 실천적 행동을 보이겠다고 했지만, 아직 군사적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군은 현재 정상적으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제까지 사흘간 이뤄진 훈련은 오히려 예년보다 강도가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동계훈련은 기계화부대의 기동훈련과 해안포 부대의 갱도진지 점령 훈련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국방위원회 이름으로 우리 측에 보낸 소위 '중대제안'을 통해 오늘부터 상호 비방과 중상을 중지하자고 제의하고, 이 제안의 실현을 위해 실천적인 행동을 먼저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