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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해킹 대란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 기밀을 노린 동일 집단의 소행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정보보안업체는 지난달 25일 청와대 등 정부기관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3월 20일 발생한 해킹 등 주요 사이버 테러에 모두 비슷한 유형의 악성코드가 사용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문제의 악성코드가 하드웨어 파괴에 그치지 않고 주한미군 관련 정보나 각종 군사기밀을 빼내도록 설계됐으며,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악성코드가 침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용된 악성코드들은 한국 내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한 뒤 '미군', '기밀', '합동참모본부', '키리졸브 작전' 등 주요 단어를 자동으로 검색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