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투자 늘려 교육명품도시 건설” _베토의 꼬치와 소바리아_krvip

경기도 군포시는 교육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 올해의 2배 수준인 124억원의 학교 교육경비를 투입합니다. 시는 우선 내년에 17억원을 들여 능내초등학교의 어학실현대화사업과 수리고 급식실 리모델링 등 17개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합니다. 또 수리동 옛 선교원 부지에 내년 9월 준공되는 국제교육센터는 전문영어강사를 초빙해 낮은 비용으로 각종 강좌를 운영하고 저소득층 자녀는 무상으로 교육합니다. 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와 220명의 영어카페를 내년에도 운영해 영어 사교육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2010년까지 120억원을 목표로 추진중인 '군포사랑장학회'도 현재 66억원이 적립된 가운데 내년에 362명의 청소년에게 3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