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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바이러스 배양 실험 결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델타변이 보다 감염이 더 잘 돼 전파력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도를 확인하기 위한 바이러스 배양 실험을 실시한 결과 배양 양성율이 델타는 36%, 오미크론은 5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는 “오미크론이 더 높은 수치를 보였고 같은 기간에 델타보다 오미크론 감염이 더 잘 돼 전파력이 더 높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대본은 이번 실험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파력은 높지만, 감염 가능한 수준의 바이러스 배출 기간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는 환자 격리기간 설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실험은 모두 72명, 171건 검체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배양 가능한 기간은 증상 발현 후 10일 이내였습니다. 또 그동안 확인된 코로나19 바이러스(비변이)와 알파형,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와 배양 기간에는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