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분형 주택 빠르면 다음달 도입 _스타 카지노를 찌르고 팔로우하세요_krvip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위해 추진하기로 했던 '지분형 주택'이 이르면 다음달쯤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분형주택' 제도 도입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진행중이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분형 주택은 실수요자가 집값의 51%를 내서 소유권을 갖고 나머지 49%는 금융투자자들이 펀드 형식으로 투자해 주택가격상승으로 인한 투자이익을 챙기는 형식의 주택 공급방식입니다. 특히 실수요자는 국민주택기금으로부터 자금의 절반을 지원받기 때문에 실제 집값의 '4분의 1'만 있어도 내집마련이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이와관련해 오는 10월 주공이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나 12월에 분양되는 광교신도시등에서 지분형주택 시범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참여정부에서 시범 도입했던 환매조건부나 토지임대부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참여가 저조해 더 이상 추진하지 않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