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BI “해군기지 총격, 테러행위로 추정 수사”…동기 규명 주력_주지사 포커 온라인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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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플로리다의 해군 항공 기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테러 행위로 추정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BI 특별수사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대부분의 총기 난사범 수사에서 그렇듯이 이번 사건이 테러 행위였다는 추정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이번 공격을 자행한 총격범은 한 명이라고 보고 있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별수사관은 "기지 훈련생이었던 용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소위인 모하메드 사이드 알샴리니로 플로디아에서 산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용의자의 친구, 훈련생 급우, 다른 동료들을 조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의 주요 목표는 그가 혼자 행동했는지 아니면 더 큰 네트워크의 일원이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