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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만 피는 야생화를 겨울에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최근 '너도개미자리'와 '바위미나리아재비' 등 일부 야생화의 개화 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너도개미자리와 바위미나리아재비는 자연 상태에서 4월 말∼5월 개화하는데 이번 기술 개발로 품종 개량 없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너도개미자리는 백두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로 흔히 볼 수 없는 꽃입니다.

국립수목원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1주일 동안 서울역 3층 소공연장에서 '계절에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