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3%, 상여금 지급 계획 없어 _웹사이트 방문으로 적립_krvip

올 설에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근로자 백 명 이상인 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기업이 43.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총은 해마다 연봉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데다 상여금을 연중 분산지급하는 추세가 확산돼 명절 보너스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상여금 계획이 있는 기업비율은 56.7%로 지난해 추석때와 비교하면 0.7%p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상여금은 기본급 기준으로 평균 80%를 주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