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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4일(오늘) 마지막 순회경선인 대전·충남·충북·세종권역 순회경선을 치르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투표를 마지막으로 7차례에 걸친 순회경선을 끝내고, 지난 3~4일 진행된 여론조사결과를 20% 비율로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세 후보의 마지막 합동연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거점투표소인 대전 한밭체육관을 비롯해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총 29개 투표소에서 3,5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TK·강원권역 경선에서의 참가자 폭과 유사한 수치다.

한편 지난 6차례의 경선에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누적기준 71.95%의 득표율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사실상 본선 후보로 확실시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도포기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 패배로 지역의 지지후보가 사라진 충청권의 '대안후보'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안 전 대표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백분토론에서 반 전 총장에 대한 중용 의사를 밝힌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