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 내년 상반기 회복 _블랙핑크가 수상한 상_krvip

국내 주요 경제연구기관장들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국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장을 비롯한 국책.민간 연구기관장 7명과 책임자급 연구원 3명 등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경기 회복시기를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로 응답한 사람이 각각 4명, 그리고 내년 하반기라고 응답한 사람이 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은, 4%대 성장할 것이라는 응답이 6명, 3%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응답이 4명으로 나타나, 연구기관들의 기존 성장률 전망치보다 대체로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식 장기불황에 들어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10명중 7명이, 우리나라의 구조조정이 일본에 비해 신속하다는 점 등을 들어, 가능성이 낮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밖에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해서는, 6명이 찬성, 4명이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