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추락 해경 헬기 동체 결박 작업 중_차크리냐 솔란지 카지노_krvip

지난 13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해경 헬기를 인양하기 위해 동체 결박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정조 시간인 오늘 오후 7시 반부터 해군 심해잠수사들을 투입하고 실종자 유실을 막기 위해 동체를 그물로 감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결박이 마무리되면 동체를 인양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12분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로 1호가 가거도 방파제 남쪽 천2백 미터 지점, 수심 75미터 아래에 있는 동체를 탐지했고, 해군 청해진함이 수중 카메라로 헬기 동체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지난 13일 밤 서해해경안전본부 소속 헬기가 환자 이송을 위해 가거도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탑승자 4명 가운데 정비사 박근수 경장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