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인명진 “현정부 대북정책 원칙·목표 없어”_베토 게이머의 본명은 무엇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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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장인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은 원칙있는 포용을 이야기했지만 포용은 거의 없었고 원칙도 과연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주최로 열린 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회의에서 현 정부의 우선 순위에 과연 대북문제가 있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남-북-러 가스관 사업 등을 거론하며 지나치게 낙관한 것은 아닌지 좀 더 정밀하게 접근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냈고 대통령 자문기구인 통일고문회의 고문인 인명진 목사도 현 정부는 통일과 대북 정책이 없었다며 억지와 억압 정책으로 지난 4년을 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인 목사는 정부에 대북 인도적 지원 정상화, 금강산 관광 재개, 5·24 대북제재 조치 폐기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