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인터넷 게임 폐해 ‘글쎄’”_포커 프렌즈 클럽 포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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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학업 지장'과 '가족 갈등' 등 인터넷 게임의 폐해에 대해 어른에 비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7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까지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질문에 대한 '완전 동의'를 5점 만점으로 하고, 인터넷 게임이 학업에 지장을 주느냐고 물었더니 학부모와 교사의 응답 점수가 각각 3.5와 3.9점이 나온 반면, 청소년은 2.8점이었습니다. 인터넷 게임 때문에 가족 간에 갈등이 있냐는 질문에는 학부모와 교사가 각각 3.4, 3.7점인 데 반해 청소년은 2.2점을 나타냈습니다. 심야시간에 게임 접속을 제한하는 '온라인게임 셧다운제'에 대해서도 교사와 학부모는 조사 대상의 6,70%가 청소년의 게임 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라 답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한 청소년은 45%에 불과했습니다.